오늘, 맑은 초여름 날씨지만 황사 기승, 미세먼지 "나쁨"

- 오늘 맑고, 조금 덥지만,

- 미세먼지 "나쁨"+황사 기승부릴 것

- 야외활동시 마스크 착용하세요

한동안 내린 비로 주춤했던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질 것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하더군요.

23일 한국환경공단의 고시에 따르면 오늘(24일) 전 권역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으로 예상되며, '매우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기질 오염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중국에서 흘러 들어오는 황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황사 역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최근 더욱 심각해진 대기오염. 이와 관련하여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최대 피해국은 한국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커졌습니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맑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맑은 날씨임에도 미세먼지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겠지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실외에서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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