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주는 놀라운 7가지 효과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짬을 내어 운동하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다. 퇴근 후, 업무에 지쳐 귀가하면 누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제대로 운동할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걷기 운동은 어떨까? 오늘은 하루 30분,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건강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하루 30분,

규칙적인 걷기 운동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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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력 향상

걷기는 가장 기초가 되는 운동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랜 시간동안 걸으면 숨이 벅차 오르고, 종아리 근육이 땡길 정도이다. 걷기 운동은 하지 근력향상뿐만 아니라 엉덩이 근육과 복근, 팔 근육도 사용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걷기 운동을 단순히 다리운동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걷기 운동은 신체 전반적인 부위의 근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이다.

2. 다이어트

걷기는 체중감량이나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운동이다. 식사를 통해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만으로 체중감량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오랜 기간 규칙적인 걷기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할 수도 있다. 팔을 흔들며 걷기 때문에 팔뚝살을 빼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예쁜 힙라인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심혈관 기능 강화

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마비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고혈압, 뇌졸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4. 뼈 건강

걷기 운동은 다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낮 시간 동안 야외에서 걸으면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햇빛에 노출되어 걷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의 생성을 촉진하게 되는데,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골밀도를 증가사켜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등 골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5. 뇌 기능 향상

꾸준한 걷기 운동은 뇌의 용적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기억력 감퇴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치매를 예방하는데는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매일 똑같은 길에서 산책 또는 걷기 운동을 하는 것보다 장소를 옮겨가며 운동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6. 유연성 향상

걷기는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걷기 운동은 몸과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효과로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팔을 크게 흔들며 걸으면 상체의 유연성도 함께 기를 수 있으며 근육의 단련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7.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우울증의 치료에는 운동과 야외활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걷기는 두가지 모두에 해당되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걷기 운동은 엔돌핀의 분비를 도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생성된 비타민D는 세토로닌 분비에 관여해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